두텁떡은
봉우리떡이라고도 한다. 찹쌀가루를 간장과 설탕으로
고루 비벼 체에 내려 놓고, 팥은 불려 껍질을 벗긴
후 푹 쪄서 뜨거울
때 설탕, 간장, 후춧가루, 계핏가루를 넣어 방망이로 으깨면서
고루 섞어 넓은 번 철에 팥을 말리는 상태로 볶고 어레
미로
친다. 밤은 껍질을 벗겨 몇 조각으로 나누고 대추는 씨를
발라 잘게 썰며 유자는 곱게 다지고 실백은 고깔을 띤다.
볶은 팥에
설탕과 꿀을 넣어 반죽하여 유자청과 유자 다진 것을 섞고
대추, 밤, 잣을 하나씩 넣어 떡에 박을 소를 동글납작하게
만 든다.
시루나 찜통에 팥을 한 켜 깔고 그 위에 떡가루를 한 숟가락씩
쌀가루가 서로 붙지 않도록 드문드문 떠 넣고 소를 가운
데
하나씩 박고 다시 가루를 덮고 전체를 팥고물로 덮는다.움푹
팬 곳에 먼저 안친 방법대로 떡을 안쳐서 30분 정도 쪄서
익 힌다.
숟가락으로 하나씩 떠내고 남은 고물은 다시 어레미로 쳐서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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